재가돌봄 (집에서 노후를 바램, 독거노인, 돌봄 선택)
장기요양 노인 10명 중 7명이 아파도 집에서 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. 저도 60대가 되면서 이 통계가 남 얘기로 들리지 않았습니다.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만날 때마다, 노년의 선택이 단지 치료 여부가 아니라 어디서 누구의 손을 빌려 살아갈 것인가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. 집에서 늙고 싶다는 바람, 과연 현실이 될 수 있을까요.집에서 노후를 바램, 69.4%가 집을 원하는데 이 숫자를 어떻게 볼 것인가?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장기요양실태조사 결과를 처음 봤을 때 솔직히 숫자가 꽤 컸습니다. 재가급여(在家給與) 수급자, 즉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방문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 가운데 69.4%가 건강이 나빠지더라도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계속 지내고 싶다고 응답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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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8. 06:37